한신공영, 빚은 늘고 이익은 줄고…재무건전성 ‘빨간불’ [이코노 리포트]
한신공영 재무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. 부채가 최근 2년 새 5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부채비율은 뛰었고, 실적은 악화일로기 때문이다. 일각에선 건설업계의 업황 악화로 인해 한신공영의 부채비율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단 분석이 나온다.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(DART)에 따르면 한신공영의 상반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41.69%로 지난해 연말 223.28%대비 약 18% 증가했다. 통